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인도 이야기 3 (문단 편집) == 상세 == 시리즈 중 유일하게 작중 배경 년월일이 특정된 것이 특징으로,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집에 나와 있던 종말 후보군 날짜 중 하나였던 [[1999년]] [[7월 7일]][* 예언집에는 1999년 7월이라고만 되어 있지만, 일본에서는 7월 7일을 최유력 날짜로 계산한 경우가 많았다.]에 전지구적인 대지진이 일어나 인류의 93%가 죽어버린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태의 도쿄가 배경이 된다.[* 논란을 피하기 위해 게임 인트로에서 17세기에 만들어진 가상의 예언서 '카나브슈스'를 거론하는데, 이는 1편 트루엔딩 루트에서 관리자가 말했던 '예견된 멸망'과도 연결되는 설정이다.] 이 때문에 넘버링 시리즈 역사상 가장 무겁고 절망적인 분위기가 되었는데, 완전히 박살난 도쿄 시가지를 정처없이 헤메며 일행을 모으는 한편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다른 생존자 무리와 싸워 이기며 주인공 일행의 생존을 지속시켜야 한다. 그 과정에서 '''다른 생존자 일행의 리더를 확정적으로 죽이며 다른 멤버들도 상황에 따라 죽이게 되는데''', 이와 관련한 개별 이벤트가 있을 정도로 중요한 설정이다. 주요 네임드 캐릭터 중 이벤트로 얻는 캐릭터의 경우 일절 힌트가 제공되지 않으며, 심지어는 1일차 시작 전에 고정적으로 얻는 메인 히로인 아사토를 그냥 구해 주지 않고 지나치려는 선택지가 나올 정도.[* 물론 구해주지 않는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무한 루프]]에 걸리므로 결과적으로는 구해 주는데, 해당 선택지 자체가 이 게임의 방향성을 암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탈출 조건에 특정 네임드 동료가 걸려 있는 에리어3 이후로는 이론상 모든 네임드를 죽이고 진행할 수도 있는데, 물론 이렇게 되면 주인공의 황폐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져서 당연히 굿엔딩은 못 본다. 한국에서도 정발 당시 많은 인기를 끌었고, V챔프의 부록 게임으로 나오면서 무인도 이야기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 당시 로컬라이징 정책 문제상 이름이 전부 한국식으로 바뀌고 배경 지역이 도쿄에서 서울로 바뀌었으며, 방주 엔딩의 탈출 장소가 [[인천항]]으로 바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